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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23 산자연중학교 생명사랑나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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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 작성일17-03-23 18:04 조회4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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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생명사랑나눔 운동본부(본부장 김정렬 베드로 신부)에서는 2017년 3월 23일 14시 30분 ~ 15시 30분까지 산자연중학교(학교장 이영동 치릴로 신부) 49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나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에서 학생들의 입장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서로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1학년 김 ㅇㅇ
사실 나눔이라고 해도 귀찮고 힘들것 같다고만 생각했다.
나는 자신에 대해 더좋은 삶을 요구하고 있지만, 나에 삶보다는 힘든 사람들에 삶을 생각하며 살고 싶다. 이젠 봉사가 힘들고 귀찮은게 아니라 나는 지금 봉사하고 있는 그 자체가 즐겁고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지금 이 교육을 받고 있는 자체가 행복하고 감사하다. 나에 마음 가짐을 잊지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이 되겠다.

2학년 이ㅇㅇ
이번 교육을 통해서 나눈다는게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나눌 수 있는지 또한 내가 여태 없어서 나눔을 못한다는 것은 핑계이고, 나만의 편의를 위한것인걸 알았고, 정말 반성 할 수 있었다. 앞으로 나도 나눔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야겠다. 이 교육은 정말 뜻 깊었던 것 같고, 내 인생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런 교육을 해주신 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 관계자 분들에게 정말로 감사하다. 오늘 배운것을 생활에서도 습관화 시켜야겠다.

3학년 이ㅇㅇ
나눔을 좀 더 실천해야겠다. 나눔이 생명을 살릴 수 있으며 나눔이 사랑이라는 것도 알았다. 나누는 것이 최고의 소통이라는 것을 알고 실천하며, 매일매일 생활해야겠다. 지금부터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조금씩 조금씩 나누며 나중에는 더 크게 나누도록 노력할 것이다. 내 마음에서 우러러나오는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

3학년 허ㅇㅇ
솔직히 지금까지 누구에게 달라고 하기만 하고 그렇게 잘 안되면 혼자서 슬퍼하기만 한것 같다. 그리고 얘기를 듣고나서 너무 부끄러웠다. 지금 당장은 바뀔수는 없겠지만 오늘 배운것을 명심하고 베풀려고 노력해야겠다. 오늘 받은 과자도 나혼자 먹지 않고 나눌 것이다.

1학년 김ㅇㅇ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해야한다. 서로 나눔을 실천하며 생명을 나누는 것이 사람이란 존재의 삶의 의미이자 가치이다. 자신의 삶의길, 살아있는이유를 찾을 필요는 없다. 주변을 둘러보면 우리의 삶의 이유가 보인다. 1분에 34명씩 죽고있는 생명들... 우리가 그들의 가치를 알고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 그 1분이란 시간, 중요치 않게 생각하는 시간이 전세계 사람중 34명이 이땅과 이별하는 시간이다. 우리는 생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서로 나눔을 실천하며 우리의 길을 걸어야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처럼 자신을 낮추며 베풀고 빌게이츠가 나눈 10조보다 더 가치 있게 시간을 보내며 내 삶이 나눔과 사랑으로 가득 하면 좋겠다.

3학년 채ㅇㅇ
항상 나는 집에 가는 금요일날. 동대구역 앞에서 노숙자 아저씨들과 자선냄비, 밥차를 도와 달라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나는 항상 천원에서 오천원사이로 기부금을 내었다. 오늘 나는 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 교육을 듣고나서, 아 ... 나눔은 생명도 나눌 수 있고, 불평등을 극복하는 최고의 약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또한 하나의 나눔이 친구, 옆에 친구, 또 옆에 친구를 통해 행복함으로 퍼질수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나도 더 열심히 나를 털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마음과 정신으로 아픈사람들에게 더 많이 나누고 더 많이 베풀고 더 많이 사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강의는 너무 감명 깊고 또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