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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3 구미원평성당 나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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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 작성일15-12-17 10:40 조회1,5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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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생명사랑나눔 운동본부(본부장 이정효 예로니모 신부)에서는 2015년 12월  13일(일) 11시 30분 ~ 12시 30분까지 구미 원평성당 주일학교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나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에서 학생들의 입장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서로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생명사랑나눔 실천교육 소감문(구미원평성당)

중1
많은 나눔에 대해 배웠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장기기증 나눔과 환경보호나눔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장기기증 나눔은 뇌사를 받고 더 이상 자신이 사용할 수 없는 장기로 다른 생명을 살린다는 것이 매우 멋있었고, 환경보호 나눔은 투발루에 사는 섬나라 사람들이 해수면의 증가로 이민을 가려고 해도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그 아름다운 몰디브도 바다에 잠긴다는데,,, 이런 것들을 알게되어 참 좋은 교육인 것 같다.

초3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나 몽골, 베트남 등 어렵게 사는 나라가 있다. 그런 나라들을 위해 물을 아껴쓰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우리가 함부로 버린 쓰레기가 바다에 둥둥 떠다녀 그 쓰레기를 바다거북과 새들이 먹어서, 1년에 거북이는 10만 마리가 죽고 새는 1년에 100만마리가 죽는 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 어려운 나라에 가서 아이들을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길바닥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경제 나눔, 재능 나눔 등을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다.

초5
오늘 생명사랑나눔 실천교육을 듣고나니 여러 나라 아이들이 어려움을 갖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내가 앞으로는 투발로 라는 나라처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도록 노력할 것이다. 투발로 나라 사람들은 1인당 이산화탄소를 0.46톤을 배출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태석 신부님은 톤즈라는 수단에 가셨는데 말기암 판정을 받고 돌아가시게 되었다. 나도 앞으로는 10원자리 동전 1개라도 우습게 여기지 않고 하나하나씩 모아서 기부를 해보고 싶다. 학교에서 사랑의 열매 성금 모으기는 해봤지만 정확히 내가 모은 돈이 어디로 가는지 잘 몰랐다. 이제는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보호나눔을 실천해 보고 싶다.

초2
몽골은 영하 30도가 되어서 보일러가 터져 춥게 살아가는 몽골에서의 생활을 들었다. 나중에 몽골 친구들을 만나면 잘 도와줘야겠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진정한 나눔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라 하셨는데 이 말을 이해하며 실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