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4대리구 내) 지적장애인 '산티아고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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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5-27 09:53 조회1,345회 댓글0건본문
4대리구 내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재 신부, 이하 ‘복지관’) 산하 포항장애인공동생활가정과 카리타스장애인공동생활가정(이하 ‘공동생활가정’) 지적장애인 7명이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복지관 산하 두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적장애인 7명과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원정대의 여정은 지난 4월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총 24박 25일을 끝으로 스페인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약 80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 중 450여km를 종주하였으며, 하루 평균 25km를 걷는 강행군이 이어졌습니다.
한걸음의 도전 원정대가 있기까지 두 공동생활가정 장애인들의 도전은 2012년 ‘토끼와 거북이가 함께하는 느려도 괜찮아’ 등반대 결성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2012년 포항내연산에서 시작된 원정대의 도전은 한라산 윗세오름-울산신불산-경주남산-영덕블루로드 A코스-지리산 둘레길 12코스-영덕 블루로드 B코스를 완주하였고, 2013년 9월 지리산 둘레길 700리 트레킹과 2014년 5월~6월 제주도 올레길 총 21코스/350KM 완주를 거쳐, 이번 산티아고 순례길 원정이라는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번의 소중한 도전을 통해 두 공동생활가정 지적장애인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한발짝 한발짝 조금씩 세상으로 나아가는 도전과 삶을 스스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 있을 원정대의 울릉도 및 백두대간 종주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복지관 산하 두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적장애인 7명과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원정대의 여정은 지난 4월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총 24박 25일을 끝으로 스페인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약 80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 중 450여km를 종주하였으며, 하루 평균 25km를 걷는 강행군이 이어졌습니다.
한걸음의 도전 원정대가 있기까지 두 공동생활가정 장애인들의 도전은 2012년 ‘토끼와 거북이가 함께하는 느려도 괜찮아’ 등반대 결성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2012년 포항내연산에서 시작된 원정대의 도전은 한라산 윗세오름-울산신불산-경주남산-영덕블루로드 A코스-지리산 둘레길 12코스-영덕 블루로드 B코스를 완주하였고, 2013년 9월 지리산 둘레길 700리 트레킹과 2014년 5월~6월 제주도 올레길 총 21코스/350KM 완주를 거쳐, 이번 산티아고 순례길 원정이라는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번의 소중한 도전을 통해 두 공동생활가정 지적장애인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한발짝 한발짝 조금씩 세상으로 나아가는 도전과 삶을 스스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 있을 원정대의 울릉도 및 백두대간 종주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