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리구 사회복지회 "친교의 해 임원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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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여국 작성일23-02-27 13:24 조회974회 댓글0건본문
3대리구 사회복지회(담당: 문병찬 대건안드레아 신부)는 ‘2023-2024 친교의 해를 맞이함에 앞서 친교의 의미를 온전히 깨닿고 본당사회복지활동안에서 친교를 찾아보기 위하여 "2023년 3대리구 사회복지회 친교의 해 임원 워크샵"을 2023년 2월 25일(토) 14:00 ~ 18:30까지 3대리구청 강당에서 진행하였다.
총 57명의 3대리구 본당사회복지 임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숨겨졌던 사회복지위원님들의 열정을 볼 수 있는 행사였다. 4시간이 넘는 교육시간 동안 모두 눈을 반짝반짝 거리며 교육을 들었고, 워크샵에는 열띤 토론으로 사회복지의 친교의 의미와 실천방향을 찾아나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1강으로 "가톨릭교회 안에서의 친교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라는 주제로 1대리구 사회복지담당 이관홍 바오로 신부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초기 교회공동체 안에서 친교의 모습,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하느님과 인간의 친교 등을 통해 가톨릭에서 말하는 친교와 우리의 친교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2강으로 “본당사회복지위원회의 유형별 친교 활동"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1대리구 교육팀에서 준비한 이번 사례발표를 통하여, 다양한 형태의 본당 친교예시를 살펴볼 수 있었다.
3강부터 본격적인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연차, 지역을 골고루 배려하여 7조로 나누어서 워크샵을 진행하였고, 본인 성당이 아닌 새로운 동료들과 조를 이루었지만 서로 소개를 하고, 우리본당의 강점과 방해요인을 서로 포스티잇으로 붙여 가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서 우리가 행하고 있는 친교활동과 앞으로 하고싶은 친교사회복지활동과 그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조별 토의가 끝난 후에는 정리하여 앞에 나가 발표를 하며 3대리구의 모든 임원들이 의견을 교환 할 수 있는 시간 이 되었다.
3대리구 사회복지회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제시된 방향성을 바탕으로 본당사회복지위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친교의 해를 보다 충실하게 살아가고자 하며, 이번 워크샵에 이어서 "친교의 기쁨"책자를 활용한 전체위원묵상, 친교의 해 사순피정으로 친교의해를 시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