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리구 사회복지회에서는(담당 : 전상규 베르나르도 신부) 교회가 지역사회 및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시작이 “친교”임을 상기하며, 본당사회복지실천의 방향과 방법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지역복지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본당사회복지위원 워크숍(친교)을 실시하였습니다.

  2대리구청 내 1층 강당에서 실시하였고,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차 2023년 3월 4일(토), 2차 3월 11일(토) (14:00-18:00) 2회로 진행하였습니다. 참여 인원은 총 90명(1차 48명, 2차 42명)의 본당사회복지위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워크숍을 통해 서로 다른 지역의 위원들이 한 공간에 모여서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기회가 되면서 사회복지위원들 간에 알지 못했던 복지 활동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고, 타 지역 및 본당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으며, 위원들이 소속되어 있는 본당사회복지 활동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된 유익하고 뜻 깊은 만남과 교류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워크숍은 1대리구에서 운영하는 교육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였습니다.

1강의 - 가톨릭 교회 안에서의 “친교”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강사 : Fr.이관홍 바오로)

2강의 - 본당사회복지위원회의 유형별 친교 활동사례 나눔 (강사 : 1대리구 교육팀장 엄성호 안드레아)

3강의 - 우리의 활동 중 친교를 행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 친교의 해, 우리는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 (조별 분임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