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리구 사회복지회(담당: 문병찬 대건안드레아 신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본당의 사회복지활동을 다시 활성화 하고자 작년에 이어 <2022년 3대리구 본당사회복지 활성화> 사업을 3대리구 내 37개 본당에 공고하고 시행하였다.

<3대리구 본당사회복지 활성화> 사업은 코로나19 시대 방문이 어려워진 사회복지 대상세대를 다시 한번
찾아가 작은선물을 드리는 사업이며,  작년의 사업을 토대로 올해는 각 세대당 12,000원의 지원금이 책정되었다.

비록 작은금액이지만 3대리구 내의 본당에서는 이번 지원금과 본당자체적인 지원금을 합쳐 총 30개 본당 720세대에게 작은선물을 전달되었다.

본당별로 대상자의 특성에 맞추어 빵, 두유, 국수, 잡곡, 참기름, 롤케잌 찹쌀떡같은 식품류외  양말, 생화, 화분, 파스, 콩나물키트 같은 생필품 등이 지원되었고 코로나 검사키트, 부식박스 등을 만들어서  제공하는 본당도 있었다.

본당사회복지위원회는 이 작은선물을 구실로 다시한번 대상자에게 찾아가 코로나19시기의 힘듬을 이야기하며 다시한번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고, 위축되었던 본당의 사회복지위원회 활동이 다시 한번 시작하는 계기가 되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