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가장 무더웠던 지난 6.18(토)~19(일) 4대리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 되었습니다. 집수리 봉사단 부소장 김진우(세레자요한)님이 밴드에 올려주신 내용입니다. 담당자로서 집수리 봉사단 분들의 그간의 노고와 열정에 고개가 저절로 숙여졌습니다. 4대리구 집수리 봉사단 존경합니다!-

 "경주 ○○동 1036 옥상 방수공사 완료되었습니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에 수고해 주신 이영준 루치오 단장님, 임인규 라파엘 선배님, 남정경 프란치스카 복지사님 감사드리며 봉사 대상지에 관심 가져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혹서기에 모두들 건강 관리 잘 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외부배전함 교체는 협의 후 진행 하신다고 합니다.

이번 봉사를 함께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재능과 열정을 나누고자 시작한 집수리 봉사 ... 어느덧 7년 이 지났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어제와 오늘은 너무 더워 숨이 턱 막히는 거 같았고... 사실 어제 더위에 대미지 먹어서 ... 두통약에... 얼음팩 껴안고 자고 눈을 떴는데... 일어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진짜 가기 싫었는데...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라던데... 왜 이리 힘든지? 방수 공사를 마친 세대... 아무쪼록 오래오래 비 새지 않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누군가의 보금자리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