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tas,사람과 사랑으로 함께합니다.

달서구 본동종합복지관(관장:신현목 레오)에서는

2024년 천주교대구대교구 본당사회복지협의회「본당-카리타스시설 연계사업」 을 지원 받아

성요셉성당 주일학교학생들과 함께 자아 영적 성장과 생태환경문화 조성을 위한

'보시니 좋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부터 6월까지 성요셉 성당 주일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을 위한 나눔'을 주제로 진행한 청소년 나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후행동 실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였으며, 결과물들을 통해 7월 14일 10시 부터 13시까지 성요셉성당 로비에서 본동복지관 품앗이 공동체인 '늘품'과 함께 바자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바자회에서는 성요셉 성당 주일학교 학생들이 활동을 통해 만든 친환경 세제 및 업사이클링 제품들과, 성요셉 성당 신자분들께서 내어 놓은 오래되고 파손된 성물들을

본동종합사회복지관 품앗이 공동체 '늘품'에서 업사이클링 한 성물, 잡화 등을 판매하였으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보태어 쓰기로 하였습니다.

"이웃과 함께 내일을 꿈꾸는 마을" 본동복지관과 성요셉성당에 놓여진 다리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