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리구]2024년 '친교의 해 보양식지원사업':성주지역 4개 본당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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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지훈 작성일24-07-23 09:17 조회199회 댓글0건본문
Caritas,사람과 사랑으로 함께합니다.
3대리구에서는 2024년 친교의 해를 맞아
본당과 지역사회 복지단체들의 교류 증진 및 혹서기 지역주민들의 영양개선을 위해
'친교의 해 보양식지원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3대리구 본당들이 지역에 인접한 복지단체 1곳 이상과 연계하여 보양식지원사업을 준비하였습니다.
각 본당 사회복지위원회에서 복지시설 및 기관과 행정복지센터 등과 함께 논의하여
전달 할 세대를 선정하고, 보양식을 준비하고 전달하는 등
기존에 본당에서 하시던 활동들을
본당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활동으로 구슬 땀을 흘리고 계십니다.
많은 본당 사회복지위원님들이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신 가운데,
성주지역 4개의 본당에서 진행된 친교가 눈에띄는 사연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7월 20일 토요일 아침 일찍 부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주방에서는 열기가 가득합니다.
이른 시간 부터 성주지역 4개 본당(가천, 선남, 성주, 초전) 사회복지위원님들께서 모여
본당의 어려운 이웃과, 성주지역의 어려운 이웃 200세대를 위해
함께 보양식(새싹인삼 삼계탕, 찰밥, 배추 겉절이)을 끓이고, 라면, 김 등 식료품을 포장 하였습니다.
그리고, 4개 본당 사회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사회복지위원들과,
가천성당 주임신부님(Fr.이호 안셀모)을 비롯하여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장님(박용찬 빈첸시오), 파티마재가노인복지센터장님(Sr. 황정숙 엘리사),
성주군수님(이병환)을
모시고 보양식 키트 전달식을 실시하였습니다.
가천성당 이호 주임신부님 께서는
“더운 날씨와 잦은 폭우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가천성당, 선남성당, 성주성당, 초전성당 성주지역의 4개 본당과 지역사회의 친교로
성주지역의 지역주민들이 더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삼계탕도 챌린지를 한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