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구대교구 본당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10월 19일(토) 성김대건기념관에서 「2024년 본당사회복지의 날」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본당사회복지위원들의 소속감을 증대하고 화합과 친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대구교구 본당사회복지위원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공연(팍스), 5개 대리구 장기자랑, 미니올림픽, 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카리타스 일자리창출기관 8개 시설이 생산품을 판매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본당사회복지협의회 김기진(대건안드레아) 지도신부는 “우리 교구는 복음의 기쁨을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10년 동안의 대주교님의 장기 사목계에 따라서 작년과 올해 친교의 해를 보내고 있다. 친교의 해를 마감해가는 오늘 지난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수고해 주신 사회복지위원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우리 본당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며, 항상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이 축제의 자리에 함께 해주신 사랑을 이웃에게 실천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