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리구 사회복지회 이웃돌봄 지킴이 지원사업 실시 “외로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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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정식 작성일25-02-05 10:07 조회310회 댓글0건본문
천주교대구대교구 2대리구 사회복지회에서는(담당사제 : 허진혁 바오로 신부) 신체적·정서적 문제로 심리적 소외감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고립세대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참여, 일상생활 유지를 돕고자 2025년 1월부터 연중으로 ‘이웃돌봄 지킴이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천주교대구대교구 2대리구 내 본당사회복지위원회에서는(대구 동구·수성구, 경북 경산시·영천시·청도군) 우리 주위의 사회적 고립세대를 찾고, 연중으로 매주 1회 이상 유제품을 지원하여 안부확인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제품 지원과 함께 직접 우리 이웃을 찾아뵙고 가정을 위해 축복과 평안이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며 말벗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반야월성당 사회복지위원장(김순복 라파엘라)은 “작은 관심과 실천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으며, 지원받고 있는 이웃의 밝아지는 표정과 안정된 마음의 변화를 보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있습니다.”고 참여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천주교대구대교구 2대리구 사회복지회에서는 언제나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웃을 찾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