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밀알교육 『2019 대구카리타스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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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경 작성일19-12-02 11:07 조회662회 댓글0건본문
2019년 11월 27일(수) 16:00-18:00, 교구청 내 교육원 다동 대강당에서 “대구Caritas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님, 장신호 요한보스코 주교님, 교구사회복지사목사제단을 비롯한 대구카리타스 종사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습니다.
세미나는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석돈(명예)교수님의 진행으로 대구Caritas의 과제와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제1강의에서는 “대구카리타스의 역사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오늘의 대구 카리타스의 모습을 만들어내신 신부님과 주님의 뜻을 따르는 소명하나로 머나먼 이국땅까지 와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했던 외국인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억해보는 시간, 그리고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며 성찰하는 시간들을 가졌으며, 제2강의에서는 “통계로 보는 대구카리타스”라는 주제로 직원인사제도와 직원전문성 개발, 조직문화에 대해 통계로 살펴보고 향후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할 제도적 과제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3강의에서는 “성찰일지를 통한 대구카리타스 조직과 직원들의 특성고찰”이라는 주제로 대구카리타스 종사자들이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나와 우리에 대한 성찰 그리고 지금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 볼 수 있는 통찰력과 겸손함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새겨보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제4강의에서는 “실천현장에서 카리타스의 가치 구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우리는 누구, 우리가 이루어야 할 사명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그리고 우리 사명을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이루어갈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대구대교구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님께서 말씀해주신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톨릭교회가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이유에 대한 총평을 끝으로 “2019 대구카리타스 세미나”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대구카리타스인들이 함께 미래를 고민해보고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들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준비해주신 네 분의 교수님과 원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래 링크를 접속하시면 가톨릭신문기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 과제와 전망 주제로 세미나 (2019.12.08.)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23160¶ms=page%3D1%26acid%3D1
* 주요내용
- 밀알밴드 오프닝 공연 (감사해, 하느님 당신은 나의 모든 것, 하늘의 태양은 못되더라도)
<2019 대구카리타스 세미나 “대구Caritas의 과제와 전망”>
#진행.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석돈 명예교수
#발표1. “대구Caritas의 역사적 고찰” - 카리타스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신홍업센터장
#발표2. “통계로 보는 대구Caritas” - 창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백종규 교수
#발표3. “성찰일지를 통한 대구Caritas조직과 직원들의 특성 고찰” -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영준 교수
#발표4. “실천현장에서 Caritas의 가치 구현 방안” - 꽃동네대학교 카리타스학 도건창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