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6일(수)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카리타스복지교육센터와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4년 카리타스 인권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이 대구인권체험관(별별인권체험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구/경북지역 가톨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 중 지난 2013년 카리타스 사회복지분야 인권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24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인권관점에서 본 사회복지와 인권교육 그리고 실천" 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워크숍의

첫번째 세션은 성모자애원 마리아의집 이나은 선생님의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마리아의집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인권관점의 실천을 위한 '소통위원회', 인권지킴이단' 등에 대한 운영사례를 전해주셨습니다.

두번째 세션은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정현재 선생님의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 대한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김천지역 인권실천사례' , "복지관 인권실천의 주안점", "인권실천 사례", "인권실천 시사점" 등에 대한 사례를 전해주셨습니다.

마지막 세션은 인권교육센터 '들'에서 상임활동가로 활동중이신 고은채 선생님을 모시고, '인권에 기반한 사회복지, 그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과 워크숍 활동을 하였습니다. 워크숍 활동시간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토론과 나누기 시간을 하였습니다.

***2014년에도 가톨릭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권감수성향상과정 및 강사양성과정이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카리타스복지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