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 사회사목국장 나봉균 요셉 신부)에서 코로나19로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구하기 힘든 대구교구 내 사회복지 시설을 위해 2월 27일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국장 박홍도 치릴로 신부)에 마스크 10,600장, 손소독제 1,005개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사회사목국장 신부님과 신동혁 차장님께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트럭 가득 싣고 위험을 무릅쓰고, 대구교구로 직접 찾아주셨기에 감사함이 더 큽니다.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절 및 가격 폭등 등 마스크 대란 현상이 벌어지는 이 시기에 대구교구에 대한 대전교구의 응원이 더 뜻깊게 다가옵니다.

전달받은 물품은 사회복지생활시설부터 우선적으로 배분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도움을 주신 천주교대전교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