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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대구사회복지대회 종사자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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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설협의회 작성일15-09-17 09:52 조회1,4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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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대구사회복지법인협회는 지난 7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제24회 대구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사회복지대회는 1988년 이래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다. 또 9월7일은 ‘사회복지의 날’로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99년 법정기념일로 제정·공포됐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시민 속의 사회복지, 사회복지로 행복한 우리’로 정해 복지로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삶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9일에는 ‘프로야구는 내친구, 사회복지Day’로 정해, 야구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사회복지를 홍보하고 사회복지종사자·자원봉사자·후원자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야구경기 시작 전 이재모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이 시구했다.

11일 기념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이동희 대구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회복지 증진에 애쓰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사회복지현장의 임직원·전담 공무원·자원봉사자·후원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지역 가톨릭 사회복지시설은 "대구카리타스" 라는 단일팀을 구성하여 출전하여 단체 줄넘기 우승, 단체 계주 남자부문 준우승을 거두었고 참여한 모두 카리타스로 하나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번 사회복지대회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대구사회복지대회 대상에 △복지실천부문 전규용 호동원 원장 △사회공헌부문 진영환 삼익THK 대표이사 회장 △교육학술부문 성희자 경북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등이 수상했다. 또 대구시장상은 송미숙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사무원 등 10명, 올해의 사회복지인상은 윤복희 성림아동원 팀장 등 12명이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