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이정효 예로니모 신부)에서는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제 7차 가톨릭사회복지종사자 전국 피정을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한티순교자 피정의 집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피정은 2014년도 한국 천주교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종사자 전국피정의 마지막 피정으로 이정효 지도신부를 포함 총 104명이 참가하였다.

‘여러분이 받은 소명과 선택이 굳건해지도록 애쓰십시오(베드로서 1,10)’를 피정 주제로 전국 14개 교구에서 모인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2박 3일동안 선택강좌 및 총 3개코스 조별 한티순교성지 순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영육간의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피정을 주관한 이정효 신부는 “전국 14개 교구에서 모인 종사자들이 카리타스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가톨릭사회복지인 다운 행동과 실천의식을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4년도에는 이번 피정을 포함 총 7차례의 피정이 개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