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tas,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 합니다."

2022년 4월 13일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최광경 비오 상임이사 신부님과
허진혁 바오로 기획실장 신부님께서 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분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오늘 첫 모임에서
최광경 비오 신부님께서는 "카리타스"시설은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점을 

이야기해 주셨으며, 이러한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당사자들과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들이 소중한 존재이며, 이를 위해서는 "카리타스"정신에 입각한 행동지침이나 규범등의
작업이 필요하며, 이러한 작업에 있어서 노하우에서 비롯된 다양한 의견을 내어 줄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를 위한 첫번째 모임에서 "카리타스"를 이해하기위한 소강의를 허진혁 바오로 신부님께서
현장에서의 사례와 영상을 중심으로 진행해 주셨으며,

이어지는 간담회에서 요양보호사분들의 위상 강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월1회 정기적인 교육과 간담회를 지속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주는 많큼 받아야 하는 세상의 사랑과는 달리
우리 인간을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하시고 아무 조건없이 우리 인간들을 사랑해주신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인 "카리타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