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가족센터] 외국인지원사업 '부모-자녀 재미있는 소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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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다은 (211.♡.60.189) 작성일24-09-22 12:56 조회177회 댓글0건본문
9/22(일) 센터에서 부모교육으로 ‘부모-자녀 재미있는 소통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생활에 다양한 어려움이 있겠지만 “과연! 제일 가까운 가족과는 소통이 되고 있는지?” 알아보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언어, 몸짓으로 표현을 많이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들 서로에게 칭찬의 말이 적힌 상장과 직접 만들 케이크를 전달해봄으로써
평소에 말하지 못했던 맘속에 있던 말들을 표현 해보았습니다.
“중국은 이런 표현을 잘 안하는 분위기라 쓸 말이 쉽게 떠오르지 않네요.”, “우리 엄마가 뭘 잘하더라~?!” 칭찬에 쑥스럽던 모습도, “요리를 엄청 잘해요.”, “말을 잘 들어요.” 줄줄 적는 다양한 모습이었습니다.
상장을 직접 전달 하면서 “앞으로도 가족들끼리 많은 표현을 하고 살아야겠다.”, “보기좋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10년 후(2034년)의 편지를 적어봄으로써
엄마,자녀,남편,아내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과 가족의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가족의 소원연못을 만들고 촛불을 함께 불면서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해봄으로써
오늘 하나 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칠곡군가족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이주 외국인 통합지원서비스 '함께 만드는 한국정착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