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tas_사람과_사랑으로_함께합니다

#달성군민의_행복을_위한_다리_놓는_사람들

#추석_명절_정_나누기

#따뜻한_정을_싣고_지금_달려갑니다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세대를 위한 ‘추석 명절 정나누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주민공동체와 지역 기업, 그리고 온라인 모금 플랫폼을 활용하여 준비되었으며, 이를 위해 직원들이 캠페인과 홍보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9월 10일, 복지관 직원들과 함우리공동체 회원들이 함께 모여 정성스레 명태전, 동그랑땡, 오색전 등을 만들었습니다. 전을 만들기 전부터 직원들은 꾸러미 준비를 위해 틈틈이 복지관 내에서 홍보를 진행하고, 후원을 유치하기 위해 발로 뛰었습니다. 후원금과 물품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은 꾸러미의 내용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꾸러미는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직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겨있습니다.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3,721명의 후원자로부터 100만원 정도의 후원금, 여기에 한국전력남대구지사의 온누리상품권 150만원과 함께 루루축산의 고기, 감미의 김치, 개인 후원자들의 라면, 짜장, 카레 등이 더해졌습니다. 후원을 모으기 위한 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협력으로 100개 이상의 아이스팩을 모아 신선한 음식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질 좋은 명절 음식을 온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지역사회의 작은 정성 하나하나가 어우러져 큰 의미를 만들어냈습니다.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후원을 모으기 위해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다닌 덕분에 이번 명절에도 어르신들께 풍성한 꾸러미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많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지역사회의 온정과 협력이 한데 어우러진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