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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27.(금) 「동물교감 정서지원사업 ‘나는 행복하개‘」 생명윤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물(도우미견)과 상호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대구동물교감교육센터 소속의 전문강사님께서 도우미견(양송이)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윤리를 배우고, 나아가 모든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한 가치를 이해하도록 배웠습니다.

아울러 반려동물의 생산, 판매, 소비 과정을 알아보고, 반려동물을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았답니다. 

이후 올바른 입양 문화를 위한 캠페인 포스터 만들기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김OO 아동은 “반려동물을 책임감 없이 입양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작은 생명이라도 모두 소중하게 대해야 해요.”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OO 아동은 “나보다 약한 생명도 모두 소중해요. 약한 생명일수록 우리가 더 지켜줘야 해요. 

또 강아지 입양도 엄청난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우리가 동물을 사지 않고 유기동물을 입양한다면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어요!”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생명윤리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자신보다 약한 대상을 이해하며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도우미견과의 긍정적인 상호활동으로 심리적 안정감과 정서 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아동의 심리적 안정감과 정서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동물교감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