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종합사회복지관] 야간보호사업 하늘샘교실 여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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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수향 (116.♡.135.233) 작성일24-09-02 11:42 조회136회 댓글0건본문
부모님과 처음 떨어져 자보는 2학년부터!
가족여행으로 참석을 하지 못할뻔했지만 마지막 하늘샘교실 캠프라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6학년까지!
개성이 넘치는 하늘샘교실 아이들과 시끌벅적하게 여름캠프를 떠났습니다.
뜨거운 햇빛에 아이들은 바로 물속으로 뛰어들어 한참을 놀고 난 후
바베큐파티, 레크레이션 등 신나게 놀았습니다.
2일차에는 화랑설화마을에 들려 4D, 우주체험관 등 재밌는 체험도 하였습니다.
'여름 캠프는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깊은 물이 무서워 발장구만 치던 아이는 봉사자와
다른 아이들의 응원에 용기를 얻어 물에 들어가기도 하고,
친하지 않았던 친구와 같이 방을 쓰고 마스크팩도 붙이며 돈독한 사이가 되고,
2학년때부터 하늘샘교실을 이용하던 아이는 어느덧 6학년이 되어
마지막 캠프를 가게 되어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짧은 순간에도
아이들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끼는 1박2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