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시니어클럽]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과 함께하는 폐아이스팩 재활용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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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석 (210.♡.28.118) 작성일24-08-29 14:45 조회154회 댓글0건본문
"Caritas,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합니다.“
청도시니어클럽과 청도공영사업공사는 8월 29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1층 청도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지역사회 환경보호 문화확산과 지역공동체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 재순환과 환경보호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환경보호 문화확산과 지역공동체 기여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청정 청도군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에 업무협약과 함께 폐자원 리싸이클 활용 방안을 습득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을 위한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과 함께하는 폐아이스팩 재활용 교실』 을 운영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에코플러스활동’ 어르신들의 참여를 통해 수거한 폐아이스팩 665개를 소망봉사단원 및 청도시니어클럽 직원 30명이 참여하여 선별, 세척, 소독, 건조, 재포장 등 아이스팩 재활용 리사이클 통해 관내 필요로 하는 청도시장 상인회, 소상공인 등 수요처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 아이스팩 젤의 주재료인 폴리에틸렌은 고흡수성 수지라서
최대 1,000배의 물을 흡수할 수 있으며, 온도에 따라 형태가 바뀌는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이어서 얼음보다 보냉효과가 뛰어나지만, 태울 경우 수분이 많아 제대로 소각되지 않으며 소각이 된다 해도 다이옥신과 같은 발암물질이 배출되고, 매립할 경우 토양을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과 함께하는 폐아이스팩 재활용 교실』을 통해 폐자원 리싸이클 활용 방안을 습득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