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생태환경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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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준 (1.♡.86.251) 작성일24-08-09 11:19 조회185회 댓글0건본문
Caritas,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 합니다.
지난 4월 17일부터 진행한 생태환경교실이 8월 7일 마지막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업사이클 수업은 인간이 버린 쓰레기를 직접 재활용해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자연이 그대로 품고 세월이 흘러 보석으로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기도 한답니다.
총 8회기 중 1~6회기 수업은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재활용하였으며, 7~8회기는 바다유리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 바다유리는 해변에 버려진 유리 폐기물로, 오래 전에 버려져 파도와 모래 등에 의해 가장자리가 닳고 표면이 마모되면서 모서리가 조약돌처럼 동그랗게 된 유리 조각을 말합니다.
- 1, 2회기에는 버려지는 양말목과 커피가루를 활용하여 동백꽃 브로치와 커피비누를 만들기
- 3회기 수업은 버려지는 플라스틱 PET를 잘라 나만의 꽃을 만들고 천연이끼를 활용하여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 4회기 수업은 버려지는 와인병을 활용하여 무드등 만들기
- 5~6회기 수업은 버려지는 현수막을 활용하여 가방과 카드지갑 만들기
- 7회기는 바다유리를 활용하여 보석보다도 더 아름다운 목걸이를 만들었어요. 각자 마음에 드는 바다유리를 고르고 은색와이어와 소품을 가지고 나만의 개성넘치는 목걸이를 만들었습니다.
- 8회기 수업은 바다유리와 더불어 바다유목과 넝쿨을 둥글게 트레이로 만들어 썬캐쳐 도어벨을 만들었습니다. 청량한 종소리가 바다유리와 어우러져 더 아름답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생태환경교실은 각 회기마다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우리 생활에서 실용성있고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었답니다.
우리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 함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