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후 이한성 관장님의 인사말과 내빈분들의 축사와 축전 순서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마침 행사날이 정월대보름과 겹쳐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전통적으로 정월대보름날 한 해의 액운을 없애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부럼깨기를 하듯이, 노인대학 청춘캠퍼스를 수강하시는 어르신들이 올 한 해 떨쳐버려야 할 '불행', '우울', '질병', '걱정', '스트레스', '외로움'이 적혀 있는 풍선부럼을 함께 깨뜨리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한성 관장님과 류한국 서구청장님을 비롯한 내빈분들, 노인대학 학생 대표 어르신과 함께 부럼깨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쁨, 그리고 행운이 가득한 2025년이 되기를 염원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2부 순서로 2025년 노인대학 청춘캠퍼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기관 공지 및 안내사항, 노인대학 강사 및 강좌 소개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이용에 도움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후 김국화 강사님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노래교실)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궂은 날씨에도 항상 활기차게 노인대학 청춘캠퍼스를 수강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에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고 즐겁게 신나는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