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이 꿈꾸고, 도전하고,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디자이너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꿈 꾸는 아이들 꿈 디자이너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들이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프로그램 활동을 하는 동안 지켜야 할 규칙을 함께 정하고,

‘내가 소개하고 싶은 나’를 그려보고, MBTI를 통해 나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청소년기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잘 이해하고 잘 표현하며, 올바른 자아정체감을 확립할 수 있도록 자아탐색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선생님, 게임에서 지니까 짜증나요”

부정적 감정이 일어날 때와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기분이 상했을 때에도,

갈등을 해결하고 잘 풀어나갈수 있는 방법들을 배웠습니다.

“선생님!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재밌었어요!”

활동을 마무리할때에는 모두 웃으면서 마무리하였답니다.

이번 자아탐색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하고, 감정의 변화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전에는 화가 나는걸 참지 못했는데 요즘은 화가 나면 참을 수 있어서 칠가이(chill guy)를 그렸어요!"

- 참여자 이OO

친구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면서 화가나도 친구를 이해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참여 아동의 보호자분들 또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차를 마시며 아이들 양육에 대한 고민거리를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보호자 활동에 대한 의견들을 마구 나누며 함께 방향성을 의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꿈을 향해 노력하는 우리 아이들과 보호자들 모두 함께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