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리구시설협의회]징검다리네트워크사람들:시설견학사업 '다리놓는사람들-만남을 이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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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지훈 작성일24-10-02 16:46 조회27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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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리구 시설협의회에서는 2024 대구카리타스<징검다리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통해 3대리구 시설협의회 회원 기관들 간의
교류 증진 및 관계 강화를 위한 [시설견학사업 ‘다리놓는사람들-만남을 이루겠습니다.’]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리구 시설협 종사자들이 인근 기관과의 실제적인 Communication(만남과 소통)을 위해 지난 9월 27일
사회복지법인 안심원에서 운영하는 ‘고령성가의집(시설장:석귀옥)’의 초대로 시설견학을 다녀왔습니다.
고령성가의집은 ‘카리타스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간존중의 실현’을 미션으로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프로그램, 의료지원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양로원(노인주거복지시설)으로,
1991년 11월 1일에 설립되어, 2005년 11월에 월막실비양로원으로 시설인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2009년 8월 월막실비양로원에서 고령성가의집(무료양로원)으로 시설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현재 23분의 어르신들께서 개별 특성에 따라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시며,
9명의 Caritas 동료들이 ‘어르신들과 직원이 존중받는 행복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계십니다.
노인생활시설임에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 한정된 공간에서 무료감을 느끼시지 않고, 지역 내 활동 지원을 위해
주 3회 이상 차량운행을 하고 있으며, 신앙생활, 여가활동 등 다양한 일상생활 지원 및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바쁜’ 나날을 ‘즐기실 수’ 있도록 직원분들께서 매일 구슬 땀을 흘리고 계십니다.
이날 시설견학은 기관소개 및 라운딩 이후, 종사자들 간에 편안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로 준비가 되어,
3대리구 내 8개 기관 16명의 회원들이 모여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3대리구 시설협의회 회원들간의 행복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고령성가의집’의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