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tas,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합니다.

 1대리구 시설협의회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안심원」 산하 “성모애덕의집(원장: Sr. 서엘리사벳)”으로 개관축하방문을 다녀왔습니다.

 한티순교성지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성모애덕의집은 한국성모의자애수녀회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모애덕의집은 노인복지사업을 소임으로 활동하는 수도회의 카리스마에 따라 소규모 노인공동생활가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16년 1월 1일부터 소규모 노인양로시설로 전환되어 현재 정원 24명에 21명의 어르신이 1인 1실로 생활하고 계십니다. 어르신들이 개인의 생활을 유지하면서 함께 식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원장 수녀님께서 소규모시설의 어려움도 함께 나누어주셨습니다. 성모애덕의집은 만 65세 이상의 일상생활이 가능하신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이면 절차에 따라 이용이 가능한 곳입니다.

 연말이라 바쁜 일정 가운데, 원장수녀님께서 손수 준비하신 다과를 함께 내어주시며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모애덕의집의 개관기념일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