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tas,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 합니다. 

 1대리구 시설협의회에서는 2017년 10월 13일 개관한 “카리타스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개관 축하 방문을 다녀왔습니다. 골목길 어귀, 일정한 간격으로 차임 벨소리가 들립니다.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발걸음을 하니 “카리타스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보였습니다. 

 올해, 개관 6주년인 이곳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55세~80세의 시각장애인이라면 신청을 통해 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12명 정원에 11명이 센터를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이용자들은 대구시 전 지역에서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나드리콜 차량을 이용하여,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하루의 일상을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보내고 계셨습니다.

 개관기념일 축하 방문을 위해 찾아왔다는 안내에 이용인분들이 환대해주셨습니다.

 카리타스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초창기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가 느껴졌습니다. 다시 한번 개관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