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리구 시설협의회 개관축하방문사업 - “성심복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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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소라 작성일24-03-04 17:20 조회470회 댓글0건첨부파일
- 성심복지의원.jpg (2.7M) 6회 다운로드 DATE : 2024-03-04 17: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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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tas,사람과 사랑으로 함께 합니다.
1대리구 시설협의회에서는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기관인 “성심복지의원”(원장: Fr. 최광경 비오)의 개원 축하 방문을 다녀왔습니다.
성심복지의원은 1991년 5월 故김영민 박사가『성심이비인후과』병원 건물을 천주교대구대교구에 기증하며 그 역사가 시작되었고, 현재의 성심복지의원 건물은 2001년 6월 故임학권 박사가『성누가의원』병원 건물을 천주교대구대교구에 기증하며 자리매김하였습니다.
1992년 3월 4일, 가톨릭 정신에 입각한 무료 진료를 통해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성심복지의원은 지난 30여년간 지역사회에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수많은 이웃들의 건강을 책임져왔습니다. (1992년~2021년 진료과목별 이용자 297,365명 / 성심복지의원 30년사 발췌)
현재 한방, 내과, 치과, 신경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 6개의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의사, 약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치기공사, 치위생사, 한의대생, 간호대생, 약학대생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물심양면 마음을 모아주시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긴 시간 지역사회에서 무료진료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애정은 2007년 MBC 사회봉사대상, 2011년 제1회 정재문 사회복지상, 2011년 아산상 의료봉사상, 2017년 자원봉사상 대통령 표창의 영광도 있게 하였습니다. 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성심복지의원은 오늘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에게 문이 활짝 열려있습니다.
31번째 개원기념일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