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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리구시설협의회] 2025년 1차 기관방문 -성모자애원 마리아의집, 햇빛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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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정경 작성일25-02-27 10:23 조회1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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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리구시설협의회 2025년 4차에 걸쳐 기관방문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1차 기관방문은 성모자애원 '마리아의 집과 햇빛마을'의 기관 방문을 실시하였고 준비된 자료들을 통해 자세한 기관소개와 차담회를 통해 종사자들 간에 편안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시설 라운딩 중에는 4대리구 내 12개 기관의 2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의미 있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2025년 2월부터 4대리구 시설협의회는 분기별로 기관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1차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마리아의집과 햇빛마을 원장님들과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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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집은 1982년 설립된 성인 여성 장애인 시설로, 현재 43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설 내 35명의 여성 장애인 가족이 있으며, 직원들과는 “언니”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립자는 남대영 루이델랑드 신부님으로, 2013년 포항 지역사회 기여자로 선정되었으며, 마리아의 집의 사명은 ‘자유로운 성모님의 마음으로 자립과 공동성을 추구하는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시설 운영은 원장, 국장,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이 협력하여 이루어지며, 각 거주인은 맞춤형 서비스를 받습니다. 주요 사업은 생활 지원, 건강 관리, 영양 지원, 사회 연계 활동 등입니다. 특히, 거주인들은 세 개의 보금자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평균 연령은 59세로 노쇠한 상태가 많아 물리치료와 맞춤형 재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또한, 마리아의 집은 포항성모병원과 연계하여 건강 관리에 철저히 대응하며, 거주인들의 자치회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설은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점차 소그룹 활동을 강조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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