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부활성야 미사 중에 주교좌성당에서 주교님의 주례로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15명의 새로운 영세자가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났답니다. 이 중 고려인이 9명이었습니다.

주교님께서도 기뻐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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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 회원님들의 기도와 관심의 결실입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카자흐스탄 내에 살고계시는 성직자와 수도자

140명이 연 피정을 마쳤습니다. 주교님 세 분과 교황대사님을 모시고 함께 미사를 드렸답니다.​ 

4월 18일에는 고려인 신자들 20명이 신 영세자 9명을 반기기 위해

환영식 및 단합대회를 가졌습니다.

유황온천 체험을 했는데 모두들 너무 기뻐하며 다음 단합대회를 손꼽아 기다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