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이면 티모르 섬 쿠팡시에 도착합니다.

 거기서 자동차로 6시간 거리의 동티모르 경계선에 위치한 케파에서 1시간 정도 작은 길로 더 들어가면 맘세나 라는 작은 마을이 나온답니다. 

 

 2012년 맘세나 마을 성당 방 한 칸을 빌려서 시작된 맘세나 유치원은

어린이들의 교육보다도 더 시급한 영양실조를 해결하기 위해 점심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일주일에 한 번 비타민을 주고 있습니다.

2015년 10월 15일 새 건물로 단장해 아땀부아 교구 주교님의 주례로 축복식을 하고 60여명의 어린이들이 공부를 하게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환경과 날씨의 영향으로 학교까지 오지 못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들이 학교에서 갑자기 아프면 병원까지 오토바이로 이송해야하는 형편입니다.

 

승합차량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차량을 구입하고 운영할 여유가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먼 거리에 있는 아이들이 교육의 혜택을 받고, 응급 상황에 처해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자분들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맘세나 유치원 차량구입 및 운영비

목표금액

​\3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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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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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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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누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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