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를 통해 생명사랑나눔 장기기증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웃과 사랑을 나눕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와 생명사랑나눔 운동본부가 11월 13일 낮 12시부터 60분 동안 남산동 교구 내 꾸르실료 교육관 앞 잔디밭 광장에서 ‘2014 생명사랑나눔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신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 나누는 어울림의 시간이다. 음악 재능기부자로는 가톨릭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금관오중주, 대구가톨릭대학교 찾아가는 음악회(테너 이병삼, 소프라노 주선영, 메조소프라노 박소진, 압바시오나티 남성 중창단, 세실리아 여성 중창단)이 출연하여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로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주었다.

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는 생명보호, 생명존중정신을 고취시켜 인간존엄성을 회복하고 고귀한 생명에 대한 우선적 가치를 지향하기 위하여, 장기기증캠페인 및 생명사랑나눔 실천교육을 각 본당과 학교, 복지관 및 지역사회축제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