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2020년 성유축성미사 및 성주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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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구사무국 작성일20-04-02 16:53 조회785회 댓글0건본문
코로나-19 감염증의 심각 단계의 지속으로 초, 중, 고의 등교개학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과 교구민의 건강을 위하고 방역당국의 시책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다음과 같이 미사거행에 대한 교구의 조치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아 래 -
1. 성유축성미사
1) 일시 : 2020. 4. 9.(목) 10:30
2) 장소 : 주교좌 계산대성당
(※ 일반신자들은 참석하지 않습니다. 일반 신자들은 당일 ‘유튜브 생중계’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2. 지난 3월 24일에 개최한 교구사제평의회와 교구사목평의회에서 4월 6일 초, 중, 고가 개학할 경우 4월 9일부터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를 재개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집회를 통한 감염의 우려가 심각하여 계속적으로 미사를 중단하며, 코로나 사태의 추이를 보고 미사재개에 대해 통보할 것입니다.
3. 신자들 없이 거행하는 성주간 예식
1) 주님 만찬 성목요일 미사에서‘발 씻김 예식’은 생략합니다. 미사 끝에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를 따로 성체 보관 장소(수난 감실)로 옮겨 모시는 행렬은 생략하고 감실에 그대로 모십니다. 밤샘 성체 조배는 하지 않으나, 신자들이 감실 앞에서 본당 형편에 따라, 22시까지, 개별적으로 침묵 가운데 성체 조배와 묵상을 하도록 배려합니다.(이때 감염예방지침을 준수합니다.)
2) 성금요일의 보편 지향 기도에서 특별 지향으로 병자와 죽은 이들, 상실과 비탄에 빠져 아파하는 이들을 위한 기도를 바칩니다.
3) 파스카 성야의 빛의 예식에서 행렬을 생략하며, ‘세례 전례’에서는 ‘세례 서약 갱신’만 유지하면서 간략하게 예식을 합니다.
4. 성삼일 전례 및 부활미사 생중계 안내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질병으로 타격을 입어 사람들의 모임과 이동에 제약을 받는 나라들에서 주교와 사제가 교우들의 참여 없이 성주간 예식을 거행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러할지라도 신자들에게 전례 거행의 시작 시각을 알려, 신자들이 집에서 함께 기도하며 전례와 일치하기를 바라셨습니다. 이에 교구는 성유축성미사 외에도 주교님들이 집전하시는 파스카 성삼일과 부활대축일 미사를 가톨릭신문사의 도움으로 아래와 같이 생중계합니다. 성주간을 거룩히 보내고 예수님의 부활을 기쁘게 잘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시청과 참례를 부탁드립니다.
(※ 다음 안내하는 시간에 ‘천주교대구대교구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유튜브에서 ‘천주교대구대교구’를 검색하여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1) 성유축성미사, 4월 9일(목) 10:30 대주교 집전
2) 주님 만찬 성목요일, 4월 9일(목) 20:00 총대리주교 집전
3) 주님 수난 성금요일, 4월 10일(금) 20:00 대주교 집전
4) 파스카 성야, 4월 11일(토) 20:00 대주교 집전
5) 주님 부활 대축일, 4월 12일(일) 10:00 총대리주교 집전
2020.4.1 천주교대구대교구청 '교구알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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