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구대교구, 제17회 가톨릭사회복지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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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업지원부 작성일24-11-01 17:57 조회239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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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가톨릭사회복지대상 시상식 개최
대상 – 요셉의원
사회봉사상 – 본메디조아의원 이화모 원장
청년봉사상 –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멘토’s 봉사단
가톨릭사회복지대상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조환길 대주교, 천주교 대구대교구장)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 함으로써
인류의 복지증진에 헌신, 봉사하고 있는 분들을 찾아 그 삶에 감사를 전하고, 그 사랑의 향기를 온 세상에 전하고자
제17회 가톨릭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2024년 10월 30일(수) 오후 4시 천주교대구대교구청 내 교육원 다동 대강당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제17회 가톨릭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은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와 수상자 및 내빈의 환담을 시작으로,
운영위원장 인사말씀, 심사평, 시상식, 수상자 강연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회복지분야에 있어서 복음정신을 구현한 인사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가톨릭사회복지대상은
쪽방촌의 성자로 불렸던 故선우경식 초대 원장님께서 1987년 신림동에서 개원 후 1997년 영등포 쪽방촌 한가운데로 이전하여
37년째 가난하고 병들어 사회에서 소외되고 버림받은 이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보며,
그들의 자활을 위하여 90여명의 의료진봉사자와 600여명의 봉사자, 6,700여명의 후원자들이
봉사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요셉의원"이 수상하였습니다.
사회복지현장에서 헌신적인 나눔과 봉사로 사회복지 증진에 공헌한 인사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사회봉사상 수상자는
1990년부터 34년간 응급상황의 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려가 어린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신하시고,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버려진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봄으로써 생명을 살리는 의술의 참가치를 세상에 전하고 있는
본메디조아의원 “이화모 원장”이 수상하였습니다.
사회복지현장에서 책임감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나눔과 봉사의 문화 확산에 공헌한 청년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청년봉사상은
지역사회의 사랑과 돌봄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한 청년들이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멘토가 되어 멘티에게 가르침을 전하고,
멘티가 성장하여 다시 멘토가 되는 사회복지의 선순환을 실현함으로써
지역사회 연대의식을 강화하는 마중물이 되어주고 있는 ‘멘토’s 봉사단’이 수상하였습니다.
가톨릭사회복지대상 운영위원장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는 이날 시상식에서
“타인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남을 위해 사는 삶을 사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모범적으로 봉사의 삶을 살고 있는 수상자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으며,
우리모두 수상자들의 모습을 본받아서 기쁘게 봉사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가톨릭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활동에 몸소 심혈을 기울이셨던 제7대 대구대교구장 故 서정길 대주교의 유지를 받들고
그분을 추모하는 정으로 선종 10주년(1997년)을 기해 종교․이념․인종․사회적 환경 등을 초월하여
이 세상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 함으로써 인류의 복지 증진에 헌신봉사 하고 있는 인사들을 발굴하고
그 삶을 온 세상에 알리고자 가톨릭사회복지대상을 제정하였으며, 2024년 17회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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