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들과 함께한 삶에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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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업지원부 작성일24-02-06 19:29 조회347회 댓글0건본문
교구 사회복지회는 2024년 2월 5일(월)과 6일(화) 양일에 걸쳐 사회복지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시기에 대구·경북지역에서 당시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환경에 처한 한센인과 여성·청소년들에게 사랑실천의 모범을 보여셨던 엠마 프라이싱거(emma Freisinger) 여사와 양 수산나(Susannah Mary Younger) 여사를 찾아 뵙고 설명절 인사를 드렸습니다.
20대에 한국에 오셔서 지금은 노년의 할머니들이 되셨지만 늘 밝고 쾌활하신 모습을 모범삼아 더 많이 기도하고 더 깊은 사랑에 빠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엠마 프라이싱거 여사(1932~현재)
-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1961년 한국의 한센인 구제사업을 위해 입국하여 한센인을 위한 의료사업 뿐만 아니라 자녀 교육비 지원, 생계 자립지원, 사회복귀 등을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수산나 메리 영거 여사(1936~현재)
- 영국 출신으로 1959년에 대구지역에 정착한 이후 대구·경북지역에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소외계층의 인권 향상과 여성․청소년을 위한 복지활동에 헌신하셨습니다.
**참고자료 다운로드:
처음과 같이 이제와...(천주교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 2020)
http://www.caritasdaegu.or.kr/bbs/board.php?bo_table=x_notice&wr_id=51&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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