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카리타스 직원 등 90여명, 곡성으로 수해복구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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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구사무국 작성일20-08-18 15:55 조회1,063회 댓글0건본문
천주교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국장 : 신종호 분도 신부)는 8월 17일(월)과 21일(금) 양일간 극심한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곡성 지역을 찾아가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사회복지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목 사제, 교구 내 각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 종사자의 가족 지인 등 약 9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주택을 찾아 흙을 덜어내고, 수몰되어 10여 마리의 소를 잃고 모든 농작물의 피해가 극심한 농가의 비닐하우스 내외를 정리하였으며, 수해로 떠내려온 수십 개의 곤포사일리지(사료작물 진공 저장)를 직접 손으로 해체하여 정리하는 작업 등을 하였다. 당일 참여한 직원은 입사한 지 한 달도 안 된 신입직원부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한 직원, 절친과 함께한 직원 등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모습이었지만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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