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가톨릭사회복지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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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효민 작성일20-11-03 10:25 조회1,046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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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가톨릭사회복지대상 시상식 개최
서정길 대주교상 <하용수氏> • 사회봉사상 <전덕찬氏>
가톨릭사회복지대상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조환길 대주교, 천주교 대구대교구장)는 제 15회 가톨릭사회복지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2020년 10월 30일(금) 천주교대구대교구청 내 교육원 다동 대강당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제15회 수상자는 ▲사회복음화부문 서정길대주교상 하용수(종삼 요한)氏/성모울타리 원장 ▲사회봉사부문 사회봉사상 수상자는 전덕찬氏로 선정되었습니다.
제15회 시상식에는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를 비롯하여, 사무처장 조현권(스테파노) 신부, 교구 사회복지국장 신종호(분도) 신부 등 대구대교구 내 많은 사제와 심사위원장 천주교 대전교구 황용연(예레미야)신부, 대구사회복지사협회 김석표 회장, 대구사회복지협의회 정병주 회장 등 내빈들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2천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되었으며, 수상 소감발표에서 서정길대주교상을 수상한 하용수 씨는 출소자들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 없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하느님의 사랑을 널리 알리고 출소자들의 자립을 도와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회봉사상을 수상한 전덕찬 씨는 50년간의 봉사활동을 이해해준 가족에게 고마움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는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겸손한 마음을 전했으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달려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가톨릭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활동에 몸소 심혈을 기울이셨던 제7대 대구대교구장 故 서정길 대주교의 유지를 받들고 종교․인종․사회적 환경 등을 초월하여 세상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 헌신봉사하고 있는 인사들의 아름다운 삶에 감사하고, 그 사랑의 향기를 온 세상에 알림으로써 우리 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 보다 확산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제8대 대구대교구장 이문희(바울로) 대주교에 의해 지난 1997년 제정되었으며, 2020년 15회째를 맞았습니다.
▲사회복음화부문 서정길대주교상 하용수(종삼 요한)/성모울타리 원장
-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성모울타리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모울타리 공동체는 교도소 출소자들의 사회적응과 자립을 위한 신앙공동체로, 1990년부터 30년간 운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출소자들과 동고동락하며, 우리밀 빵을 만들어 판매하고 매주 함께 모여 피정함으로써 출소자들이 ‘부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사회봉사부문 사회봉사상 전덕찬
- 전덕찬氏는 25년간 각종 사회봉사 및 국내외 재난 인명구조와 구호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우면산 산사태, 아이티 지진현장 등 세계 각국 재난 시 아마추어 무선통신사로 활동했으며, 세계재난구호회 긴급재난구조단으로서 인명구조 및 복구활동을 지원해왔습니다. 또한 재난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지역 내 안전과 재난구호활동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많은 봉사자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제15회 가톨릭사회복지대상에 대한 더 상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PDF 자료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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